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지난달 23일 공동 출시한 ‘대한민국만세 정기예금 및 적금’이 영업 9일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양 은행은 상품 개발부터 출시, 마케팅까지 공동으로 상품으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시너지 효과가 컸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금융상품에 담아보자는 취지로 개발됐으며 김정태 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고객이 광복절까지 이 상품에 가입하면 은행은 가입계좌당 815원을 출연해 독립유공자 및 중국내 항일유적지 보존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중국내 항일유적지를 찾아가는 이벤트와 항일 민족영웅인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소재로 한 뮤지컬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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