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몰렉스,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9년 연속 수상 - ‘다양성과 포용’ 기반으로 한 전직원의 즐거운 소통 문화 인정받아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18-04-11 15:16:06
기사수정

한국몰렉스의 가족 마라톤 행사

전자 커넥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가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제12회 ‘2018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9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07년에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12회째 이어지는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은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경비지니스, 한국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서 11개 국내 기업에게 시상이 수여되었다. 

‘2018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은 한국경제매거진이 △2017년도 한국대학신문의 리서치 자료, 캠퍼스 잡앤조이가 실시한 일하기 좋은 기업, 인턴하기 좋은 기업 조사 △각 지자체가 수집한 일하기 좋은 기업 자료 △2018년도 1월부터 진행된 각 대학교 리서치 자료를 토대로 외부에서 보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우선 선정한 후 제출한 공적 조서를 통해 내부에서 보는 ‘일하기 좋은 기업’ 등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4월 1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한 한국몰렉스 이재훈 대표이사는 “한국몰렉스가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 9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 공로를 직원들의 헌신과 자부심, 자발적 창의 문화로 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훈 대표이사는 “기업 윤리 및 사회 공헌도, 그리고 원활한 소통 경영을 자랑하는 한국몰렉스는 매해 이러한 시상을 통해 기업의 대외적 위상을 높여 왔다. 늘 초심을 잊지 않고 시상에 부끄럽지 않은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몰렉스는 무엇보다도 사내 경영진과 구성원들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내부의 소통 시스템을 원활히 하는 동시에 철저한 윤리 경영 준수로 깨끗한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높이 평가되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자신이 하는 일에 대내외적으로 자부심을 가지며 더욱 자발적이고 신명나게 본인의 경력을 꾸준히 계발하도록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항목은 기업 내부 소통 시스템, CEO와 직원과의 소통과 등 직원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항목이다. 실제로 한국몰렉스는 매월 경영진과 전 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마련해 기업 현안과 전체 공지 사항을 공유하고 있으며 Q&A 시간을 통해 회사에 궁금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몰렉스는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 정책을 기반으로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의사를 개진할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후원한다. 이런 문화를 바탕으로 사내에는 다양한 자율적인 활동이 이루어진다. 

구체적으로는 전자 사보팀인 ‘렉스고(Lex’s Go)’ 팀이 사내 소식 뿐 아니라 직원들의 각종 문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구성원들간의 화합과 소통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젊은 사원들이 주축인YPG(Young Professionals Group) 그룹과 여성이 주축인 WBC(Women’s Business Council) 그룹은 젊은 직원과 여직원들이 자기 계발, 봉사, 소통, 체육, 취미 생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커리어를 계발해 나가도록 즐겁고 신명 나는 일들을 기획, 진행, 지원하기도 한다. 

한편 한국몰렉스는 직원 개개인의 자기 계발을 위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사내 어학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외부 강사 초청 강연 및 사외 교육 등 다양한 종류의 단계별/계층별 교육 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운용 중이다. 

또한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재학 중인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하며 직원들의 여가 활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사내 헬스장, 테니스장 등의 시설을 통해 15개 이상 동호회의 운영비도 지원한다. 직원 가족들까지 참가하는 마라톤이나 함께 영화 보기 등 레저 활동을 비롯해 호신술 강좌, 화 다스리는 법 특강 등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545
  • 기사등록 2018-04-11 15:16:06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SSG 최정,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 신기록…1천381개 최정(SSG 랜더스)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볼넷+몸에 맞는 공) 신기록(1천381개)을 세웠다.최정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상대 불펜 구승민에게 볼넷을 얻었다.최정의 개인 통산 1천33번째 볼넷이다. 개인 통산 볼넷 부문에서 최정은 5위다. .
  2. 북한,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 낙하 주의" 북한이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북한은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
  3. 여야의정 협의 '시작'에 의사들 "대통령·복지부 사과 먼저 해야" 정부와 여당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한 가운데 의사 사회에서는 제안에 진정성이 있다면 대통령이 사과 먼저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의사회는 이날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에 대한 입장을 내고 "의료계와 대화에 최소한의 진정...
  4. 방통위 126시간 vs 국회 98시간…직원들 피로 호소 지속 방송통신위원회가 어느 때보다 정쟁 한가운데에 서게 되면서 국회 일정도 전례 없이 급증했다.내부적으로는 위원장 직무대행부터 과장급 직원들까지 정부과천청사만큼이나 국회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피로도를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변화를 고리로 세 번의 방통위원..
  5. 대통령·총리 경호차, 법무장관 전용차 등 연두색 번호판 제외 국토교통부가 대통령경호처, 국회사무처, 국무조정실, 법원행정처, 법무부 등 5곳으로부터 받은 연두색 번호판 부착 제외 신청을 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경호 업무 등에 차질이 빚어진다는 이유로 연두색 번호판 부착 제외를 신청했다.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부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