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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교육 인적자원 학교 교육과 연계 - '마을 및 학교 선생님 열린 워크숍' 개최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03 16: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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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는 지난 1월 서울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형혁신교육지구’ 공모에서 ‘혁신지구형’으로 선정돼 총 20억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교육의 양적, 질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그 중 ▲지역협력 방과 후 학교 운영 지원 ▲지성·감성·인성 창의교육 협력교사 지원 사업에 참여할 프로그램 강사 및 학교 담당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교육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안승문 서울시청 교육정책 자문관의 ‘서울형혁신교육지구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과 학교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내용으로 한 김추령 삼각산고등학교 교사의 ‘교사 역량 강화 교육’, 강북구청 담당자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내’ 순으로 90분간 진행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선정으로 아이들의 재능을 키워줄 수 있는 양질의 토대가 마련됐다. 이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함께 좋은 교육,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모임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교육 인적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 학생, 교사, 지역사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교육 혁신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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