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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어르신을 위한 부동산 행정시비스 상담 - 장수문화대학 연계, '찾아가는 부동산 현장민원실'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03 13: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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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어르신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장수문화대학과 연계해 ‘찾아가는 부동산 현장민원실’을 오는17일부터 6월 9일까지 운영한다.

‘부동산 현장민원실’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장수문화대학 현장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부동산 행정서비스 전반에 관한 상담과 교육으로 진행된다.

부동산 현장민원실 운영 주요 내용으로는 이용자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사망자 명의의 재산을 찾아주는 △조상땅 찾기를 비롯하여 △공시지가 △도로명주소 △전?월세 계약 및 부동산거래 시 주의할 사항 △부동산종합증명서 안내 등이다.

이외에도 현장추진반을 구성해 부동산 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 및 해결해 줌으로써 방문민원 처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활접점 현장행정으로 소통ㆍ공감할 수 있는 선제적 행정서비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양천구는 찾아가는 부동산 현장민원실 운영 등 적극적인 부동산 행정을 펼친 결과, 2014년에만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3,481필지 333만4,228㎡, 공시지가로 환산하여 약 652억원 규모의 토지를 찾아줬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 현장민원실을 통해 부동산 소외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부동산 복지서비스를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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