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조보건 기자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카카오그룹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조별수업과 행사활동이 많은 대학생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펑그룹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펑그룹은 기간을 설정해두면 모임의 목적 달성 시점에 그룹이 자동으로 사라져 사용하지도 않는 그룹이 남아있는것에 대한 부담감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펑그룹은 카카오그룹을 만들때 그룹이 사라지는 날짜를 설정할 수 있으며, 펑그룹에 올라간 사진과 파일 등의 데이터는 설정한 날짜에 그룹과 함께 모두 사라지게 된다. 펑그룹을 만들때 설정한 그룹 소멸 날짜는 변경이 불가능하고 해당일 이후에는 더이상 볼 수 없다.
카카오그룹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펑그룹 외에도 음성메시지 첨부 기능과 그룹 즐겨찾기 기능, 앨범 댓글기능과 설정화면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등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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