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건 기자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카카오그룹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조별수업과 행사활동이 많은 대학생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펑그룹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펑그룹은 기간을 설정해두면 모임의 목적 달성 시점에 그룹이 자동으로 사라져 사용하지도 않는 그룹이 남아있는것에 대한 부담감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펑그룹은 카카오그룹을 만들때 그룹이 사라지는 날짜를 설정할 수 있으며, 펑그룹에 올라간 사진과 파일 등의 데이터는 설정한 날짜에 그룹과 함께 모두 사라지게 된다. 펑그룹을 만들때 설정한 그룹 소멸 날짜는 변경이 불가능하고 해당일 이후에는 더이상 볼 수 없다.
카카오그룹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펑그룹 외에도 음성메시지 첨부 기능과 그룹 즐겨찾기 기능, 앨범 댓글기능과 설정화면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등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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