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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3일 팡파르···열흘간 대장정 - ‘슈퍼카·전기차’등 350대 차량전시···65만명 관람 예상

신한철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02 16: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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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기아자동차가 '신형 K5'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모터쇼가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3일부터 열흘간 대장정이 펼쳐진다.

올해로 열번째를 맞는 서울모터쇼는 행사장 규모나 참가업체 면에서 사상 최대 규모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월드프리미어 6종을 비롯해 350종의 차량이 전시되는 올해 전시장에 65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업체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수입차 브랜드 23개 등 총 32개사다. 이 업체들은 350여종에 달하는 차량으로 손님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중국의 선롱버스, 미국 전기차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등 4개사가 서울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부품과 자동차 용품업체 108개사와 튜닝업체 12개사도 합류했다.

가장 이목을 끄는 차량은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차량 6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아시아프리미어 차량도 9종에 달한다. 또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코리아프리미어 차량도 18종이어서 볼거리가 풍성하다.

올해 행사장은 지난해보다 1만㎡(약 3025평) 늘어난 9만1000㎡(약 2만7528평) 규모로 역대 최대다. 전시면적도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4만4835㎡(약 1만3563평)에 이른다.

일산 킨텍스 내 제2전시장 7홀은 '튜닝 및 자동차생활문화관'으로 구성해 튜닝업체, 친환경차 시승체험, 자동차 안전운전 체험존, 자동차 역사 영상존 등으로 구성됐다.

조직위는 이번 모터쇼에 독일, 중국, 일본, 멕시코, 콜롬비아 등 해외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했다. 먼저 독일에서는 클라우스 보리이니히 독일 자동차 산업협회장을 비롯해 독일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들이 서울모터쇼를 찾는다. 중국의 경우 선양지역 부품업체 10개사 관계자들이 오는 10일 국내 부품업체들과 1대1 면담을 진행해 구매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아차가 현지공장을 지으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멕시코의 경우 주정부 4곳과 업계 관계자 40여명이 방한한다. 또 일본 혼다와 미쓰비시 자동차의 부품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국내 부품업체들과 미팅을 주선하고 미국 미시간 주정부 관계자 10여명을 초청해 한국 부품 생산공장의 미국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며 국내 18개 튜니업체들의 제품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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