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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신촌' 4월 공급 - 북아현뉴타운 지역 총 2010가구…더블역세권 장점

최명찬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02 10: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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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신촌' 조감도(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인근에 'e편한세상 신촌'을 이달 중 공급한다.

북아현 뉴타운 1-3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신촌'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총 2010가구로 구성됐다. 신촌대로를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 위치한 북아현뉴타운에는 아파트 1만1000여가구 들어설 예정인데 남쪽 아현뉴타운 1만3000여 가구를 더하면 아현역 주변에는 2만4000 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e편한세상 신촌'은 면적별로 △59㎡ 23가구 △84㎡ 581가구 △114㎡ 21가구 등 72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공급 물량 중 625가구는 아파트이며 나머지 100실은 오피스텔로 이뤄졌다. 대림산업은 일반에 공급되는 아파트 중 96%(604가구)가 중소형이다.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시청, 광화문, 여의도 등 주요업무지구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역, 강남 등 주요지역으로 연결되는 버스중앙차선 정류장이 위치했다.

이화여대와 연세대, 서강대, 경기대, 추계예술대 등 대학이 인접해 있으며 기존 구도심을 재개발하는 단지여서 신촌현대백화점, 세브란스병원, 광화문 상권 등 주변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아파트 내부에는 대림산업이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층간소음 저감기술이 적용된다. 거실과 주방은 표준 20㎜보다 3배 두꺼운 60㎜ 바닥 차음재를 적용하고 방에는 30㎜ 바닥 차음재가 설치된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했으며 각 가구에는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 앞에서 이달 문을 연다. 문의:1899-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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