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는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올모터쇼'에서 캐딜락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의 4세대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6.2리터 V8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7kg.m 등의 힘을 낸다. 빠른 응답속도를 발휘하는 서스펜션 시스템인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이 기본 장착돼 정교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한다.
GM코리아는 킨텍스 2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CTS, ATS, ATS 쿠페, SRX 등 다양한 차량을 전시했다. 모터쇼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에스컬레이드의 대형 퍼즐을 채우는 '캐딜락 마스터피스 찾기', 퀴즈를 통해 캐딜락을 보다 친근하고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캐딜락 퀴즈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GM코리아는 지난해 CTS 출시 이후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올해는 판매량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지난달에는 광주에 호남지역 첫 독립전시장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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