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향연이 시작된 4월 1일 세계적인 명품 공연장으로 유명한 세종문회회관 대극장에서 린나이코리아 창사 41주년을 기념하는 ‘제 28회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3,000여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는 감동의 선율을 쏟아내고 열띤 박수갈채를 받았다.
구수한 입담으로 시종일관 재미를 더한 지휘자 최선용이 이끄는 50여 명의 오케스트라 연주는, ‘관객들의 가슴과 영혼을 달래는 봄날의 단비’가 되는데 충분했다는 평이다.
게다가 특유의 콧수염 스타일로 객석의 시선을 모은 대중가수 박상민의 ‘청바지 아가씨’ 열창과 세계오페라무대가 주목하는 테너 류정필의 뛰어난 가창력, 테라스의 커피향 같은 아름다운 목소리의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더 뮤즈 뮤지컬멤버들과 함께한 예술적 액션 무대의 피날레는 관객들을 흥분의 장으로 몰아갔다.
마지막으로 감성이 잠자는 7080 세대를 위한 추억의 “딜라일라, 러브스토리,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연주로 50여 명으로 구성된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한국 린나이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대표이사 강영철은 인사말을 통해, “린나이코리아 직원들로 구성된 린나이 팝스오케스트라는 1986년 창단이래,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오케스트라로서 40여 회의 크고 작은 음악회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린나이 제품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사랑과 소통을 함께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신뢰 받는 품질과 서비스로 화답하고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으로 상생하는 린나이코리아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