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주 기자 기자
롯데건설이 안전제일 주거공간을 선보였다.
롯데건설은 최근 어린이 및 노약자의 안전에 포커스를 맞춘 새로운 주거공간인 ‘Safety Package’를 개발해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현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세이프티 패키지(Safety Package)’는 영유아의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를 설계 구석구석에 반영했다. 문틀과 가구의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했으며, 문틀 상부에는 침실 문이세게 닫히지 않도록 충격 완화 장치를 설치했다. 아이방 바닥은 소음저감형 쿠션 바닥 마감재를 적용 했으며 환경호르몬 및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 되도록 했다.
현관에는 신발을 편히 신고 벗을수 있는 붙박이 의자를 설치했다. 욕실에는 키 작은 유아를 고려해 낮은 거울이 부착된 수납장과 안전바를 벽면에 설치했다. 주방에는 어린 영유아가 주방 하부장에 설치된 칼꽂이 도어를 쉽게 열지 못하도록 잠금 장치 기능이 있는 키즈락이 적용된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이정민 인테리어 팀장은 “롯데건설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영유아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실내에서 일어나는 점에 착안해 세이프티 패키지를 개발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총 4,400여 세대의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오는 4월 중 아파트 1,236 가구를 3차로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에 있다.
분양문의 : 02-868-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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