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1순위 마감 - 전주택형 1만804명 몰려 평균 10.5대 1

진병주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26 09:10:08
기사수정

▲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조감도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청약이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2차로 나눠 총 1029가구를 모집(특별공급 142가구 제외)한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는 청약 1순위에서만 1만804명이 몰려 평균 1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파트에 해당하는 1차는 464가구에 5866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 1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주상복합으로 구성된 2차는 565가구에 4938명이 지원하며 8.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339가구에 4750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했으며 특히 59㎡A는 26가구에 1949명이 신청 74.9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가구 수가 가장 많았던 84㎡ 489가구도 5313명이 1순위에 지원해 10.8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초소형으로 공급됐던 40㎡는 115가구에 651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했으며, 유일한 대형이었던 전용면적 115㎡도 86가구 모집에 90명이 청약을 지원해 1.05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피스텔  '센트라스 비즈'의 경우 1~3군으로 나뉘어진 243실은 25일 하루에만 약 5000여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분양업체측은 26일까지 예정된 청약기간 동안 1만5000건 가량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는 지하 6층 지상 28층 32개동 2789가구 규모로 아파트 2529가구와 오피스텔 260실이 들어선다. 이 중 아파트 전용면적 40~115㎡ 1171가구가, 오피스텔 전용면적 29~32㎡ 총 243실이 일반분양 대상이었다.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당첨자 발표일은 아파트(1차)가 4월 1일이며 주상복합(2차)의 당첨자 발표일은 4월 2일이다. 계약기간은 4월 7~9일까지 동일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70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 1600-117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5133
  • 기사등록 2015-03-26 09:10:08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2.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앞두고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 열려 5월에는 서울 곳곳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가득해질 전망이다. 오는 16일(목) 개막을 앞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가 각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경쟁을 벌인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
  3.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4. 3월 주택 매매거래량 작년 12월부터 증가세...악성 미분양 8개월 연속 증가 국토교통부는 30일 ’24년 3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3월 기준 전국의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은 전월 대비 증가했고, 분양은 청약홈 시스템 개편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3월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2,816건으로 전월 대비 21.4% 증가해 작년 12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4.3월 기준 ...
  5. 위험천만한 배달은 `이제 그만`...안전한 배달 위해 민·관이 손 잡았다 배달종사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여 사고를 감축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민·관이 협력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30일(화) 오후 2시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8개 배달플랫폼,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배달종사자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에 참가한 8개 배...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