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다음카카오, 4월 판교에서 새 둥지 튼다

조보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25 18:10:48
기사수정

▲ 다음카카오 최세훈 공동대표(좌)와 이석우 공동대표(우)

다음카카오가 서울 한남동에 있는 사무실을 모두 정리하고 4월 판교로 옮긴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25"카카오가 사용하던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스퀘어를 추가로 임대해 4월부터 서울 한남동 오피스 인력들이 이사할 예정"이라며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합병법인으로 출범한 다음카카오는 그동안 다음이 사용하던 서울 한남동과 카카오가 쓰던 경기도 판교에 각각 오피스를 운영해 왔다. 한남동에는 다음카카오의 경영진, 경영지원, 영업 등의 조직이 있었다. 판교에는 기획을 비롯한 개발, 마케팅 조직이 상주해 있었다. 통합오피스는 과거 카카오가 입주해 있던 H스퀘어 3개층에 3개층을 추가해 6개층으로 이뤄진다. 제주도에 있던 본사는 그대로 유지된다.
 
최세훈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서울과 판교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빠르게 한 곳에 모여 일할 공간을 고민했다""최근 판교로 통합오피스가 확정이 됐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5121
  • 기사등록 2015-03-25 18:10:48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의 72시간 침묵에 담긴 의미는 윤석열 각본, 윤석열 연출, 윤석열 주연의 엽기적인 부조리극의 발단과 결말 사이에 굴곡과 요동이 있었다면 도입부에서 텔리그램 메신저 프로그램의 앙증맞은 체리따봉 이미지로 등장했던 주인공이 마지막 대단원 부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우울한 표정과 무뚝뚝한 육성을 관객들을 향해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2.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3.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앞두고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 열려 5월에는 서울 곳곳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가득해질 전망이다. 오는 16일(목) 개막을 앞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가 각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경쟁을 벌인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
  5. 3월 주택 매매거래량 작년 12월부터 증가세...악성 미분양 8개월 연속 증가 국토교통부는 30일 ’24년 3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3월 기준 전국의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은 전월 대비 증가했고, 분양은 청약홈 시스템 개편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3월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2,816건으로 전월 대비 21.4% 증가해 작년 12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4.3월 기준 ...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