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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S와 스마트 기기 분야 협력 - 갤S6,스카이프…태블릿, MS 워드· 엑셀 탑재

신한철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24 10: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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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MS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본 탑재하는 등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스마트 기기 분야에서 머리를 맞댔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24일, 갤럭시S6에 스카이프 등 MS 프로그램을 기본 탑재하고 태블릿엔 MS워드, 엑셀 등 주요 오피스 프로그램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주요 스마트 기기에 클라우드 기반의 메모 서비스인 원노트(OneNote),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인 원드라이브(OneDrive), 인터넷 음성 영상 통화 서비스 스카이프(Skype)가 탑재된다. 또 태블릿에는 MS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등 오피스 프로그램이 탑재된다.

특히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 사용자들에게 2년간 원드라이브 기본 용량(15GB)에 추가로 100GB 용량이 제공된다. 사용자들은 인터넷이 연결되면 115GB의 가상공간에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보관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또 삼성전자의 기업간거래(B2B) 채널을 통해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은 삼성전자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와 결합된 오피스 365의 세 가지 버전(비즈니스, 비즈니스 프리미엄, 엔터프라이즈)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MS 오피스 365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서비스로, 인터넷 연결시 어디에서든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문서를 작성하거나 수정하는 것은 물론 이메일, 캘린더, 화상회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삼성전자 녹스는 문서를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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