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자탁구단, 전국대회 단식 ‘1위’ 입상 - 2018년 춘계 회장기실업탁구대회에 출전, 박신해 선수 여자단식 ‘1위’ 차지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8-04-03 12:00:38
기사수정

박신해 선수 여자단식 '1위' 차지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4월 1일까지 경북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년 춘계 회장기실업탁구대회’에 참가해 ‘박신해 선수’가 ‘여자 단식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에 등록된 11개 팀이 출전했고, 남녀 단체전, 개인단식·복식, 혼합복식 등 4개 종목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신혜 선수는 지난해 출전한 회장기실업탁구대회 춘계 3위, 추계 2위에 이어 올해 같은 대회에서 마침내 1위를 차지함으로써, 금천구청 여자 탁구단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을 안겨줬다.

한편, 금천구청 여자 탁구단은 실업팀 창단에 대한 탁구 동호인들의 요청과 서울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해 1월 창단됐다. 

특히, 구는 지난 2월 선수단 훈련 공간 마련 및 탁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독산고등학교에 탁구전용관을 건립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탁구전용관 운영 프로그램을 공모해 선수단과 더불어 다양한 연령층의 탁구 동호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추교성 감독은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노력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체계화된 훈련으로 선수단 전체가 함께 기량을 높여 더욱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508
  • 기사등록 2018-04-03 12:00:38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과 조국의 복수혈전 윤석열은 야당을 상대로는 시행령 통치를 선보이고, 여권 내부와 관련해서는 이준석이 최재형 혁신위로 막 시작에 나서려던 공천개혁 작업을 무산시킨 게 전부였다. 그는 선거법 개정에도 관심이 없었고, 현행 헌법의 개헌에도 별다른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2. 윤석열의 72시간 침묵에 담긴 의미는 윤석열 각본, 윤석열 연출, 윤석열 주연의 엽기적인 부조리극의 발단과 결말 사이에 굴곡과 요동이 있었다면 도입부에서 텔리그램 메신저 프로그램의 앙증맞은 체리따봉 이미지로 등장했던 주인공이 마지막 대단원 부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우울한 표정과 무뚝뚝한 육성을 관객들을 향해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3.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4.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앞두고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 열려 5월에는 서울 곳곳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가득해질 전망이다. 오는 16일(목) 개막을 앞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가 각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경쟁을 벌인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