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만세 정기예금 및 적금'을 23일 공동 출시했다.
대한민국만세 정기예금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며 출시일 현재 금리는 우대금리 0.2% 포함 최고 연 2.05%다.
대한민국만세 적금의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 5년이며 가입금액은 월 1000원 이상이다. 가입한도는 자유적립식의 경우 월 100만원, 정액적립식의 경우 월 500만원이다. 금리는 3년제의 경우 우대금리 0.2% 포함 최고 연 3.1%를 제공한다.
또 은행은 광복절인 8월15일까지 이 상품에 가입한 계좌에 대해 계좌당 815원을 출연,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해외 독립유적지 보존사업을 후원한다.
301명 에게는 추첨해 안중근 의사 의거를 소재로 한 뮤지컬 '영웅' 초대장을 주고 가입고객 또 70명을 추첨해 중국내 대표적 항일 유적지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8150명에게는 태극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