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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왕’ 박미정씨의 비결은 고객과의 전화? - 하루 평균 300분 통화... 보험계약 연 5000건 넘어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23 19: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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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하루 평균 300분이상 통화, 보험계약 연간 5000, 보험료 연 245000만원을 올린 보험 상담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23일 상담직원 경력 15년차인 보험상담사 박미정씨를 2014년도 대상에서 대상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08년 하이카다이렉트를 입사한 이후 2010년을 제외하고 줄곧 연도대상 시상대에 올랐다.
 
박씨는 지난해 고객과 하루 평균 300분 이상 통화하며 5000건이 넘는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보험료 기준으로 245000만원에 달한다.
 
그는 수상소감에서 "영업처럼 정직하게 노력의 대가를 보상받는 일도 드물 것"이라며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끊임없는 노력"이라고 밝혔다.
 
허정범 하이카다이렉트 사장은 축사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TM영업이 위축된 시장환경 속에서도 매출 성장을 이뤄낸 상담직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이카다이렉트는 올해 하반기 모회사인 현대해상과의 통합을 통해 매출확대 등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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