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물량의 57%(1만6935가구)는 수도권에 집중 공급하며 지방은 전세임대주택 1만2835가구가 공급된다. 또 그동안 지방공사가 단독으로 공급했던 경기도 일부지역에도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경기도 성남, 용인, 안산, 시흥, 고양, 남양주, 하남시 등 7개 시가 포함된다.
LH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에서 전세난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들 지역에도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임대주태 공급이 수도권에 집중돼 강남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