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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 주 분양 열풍... 전국 6659가구 청약

진병주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21 1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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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 주에 전국 11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앞두고 건설업체들이 일정을 조정하면서 다음주는 청약이 예정된 아파트가 적지만 4월부터는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6659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민간에서는 7413가구를 공급하며 공공임대 483가구에 대한 청약도 예정됐다.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SK건설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서 '센트라스' 2789가구를 공동으로 공급한다. 왕십리 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아파트 2529가구와 오피스텔 260실 등 총 2789가구(40~115)로 구성됐다. 전체 물량 중 아파트 1171가구, 오피스텔 243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이밖에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489가구 동탄2신도시 '금성 백조예미지' 451가구 경남 창원시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1103가구 등도 내주 청약을 앞두고 있다.
 
청약당첨자 발표는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5.0' '동탄역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6.0' 경남 양산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충남 아산 '아산 테크노밸리3EGthe1' 14개 단지에서 예정됐다. 계약은 부산 강서구 '부산 명지지구 중흥S-클래스에듀오션' 경기 용인 '기흥역 지웰푸르지오' 13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다음주에는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도 풍성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기흥'의 모델하우스를 27일 오픈한다. 976가구 규모로 전가구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에서 문을 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서산 테크노밸리에서도 '힐스테이트 서산' 89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예천동 1255-1번지에 마련된다.
 
이밖에 경기 광명시 광명역 지웰에스테이트 인천 연수구 인천연수서해그랑블 등도 내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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