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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소통하는 동대문 유덕열 구청장 - 공직자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펼친다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19 14: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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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직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신규직원들과 연극을 함께 관람하며 소통 한다.

유 구청장은 오는 26일 다양한 문화탐방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감성을 충전하는‘소감(소통과 감성)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구청장과 새내기 공무원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다고 밝혔다.

소감교육은 구청장과 함께 직원들이 미술관 관람, 박물관 견학,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소통함으로써 친절행정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는 새로운 교육방식이다.

이는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이 먼저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돼야 구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다는 유덕열 구청장의 구정 철학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들어온 새내기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하면서 구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유덕열 구청장은 "우리구는 올해 새롭게 47명의 젊은 피를 수혈받는 등 구정 발전의 추진 동력을 갖췄다"며 "소감교육과 같이 오늘날의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주민과의 소통과 더불어 직원간의 소통도 활성화해 1,3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37만 동대문구민이 만족하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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