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주력한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주민 참여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며,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포터즈는 도시기반시설이나 공공시설물에 대한 불편사항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사업 홍보 등 성동구를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5일까지이고, 선정된 후 활동은 4월부터 시작한다. 여성 구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활동은 1일 4시간 이내로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관 위주의 일방정인 도시정책 수립이 아닌 구민의 욕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운영에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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