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성동구가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주력한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주민 참여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며,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포터즈는 도시기반시설이나 공공시설물에 대한 불편사항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사업 홍보 등 성동구를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5일까지이고, 선정된 후 활동은 4월부터 시작한다. 여성 구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활동은 1일 4시간 이내로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관 위주의 일방정인 도시정책 수립이 아닌 구민의 욕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운영에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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