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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내기 학부모 '노심초사' 해결되나 - LG유플러스, ‘스마트 어린이집’ 솔루션 제공

조보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18 09: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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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스마트 어린이집' 솔루션을 제공한다.

18일 LG유플러스는 온앤온정보시스템과 함께 보육업무 효율화 및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등을 위한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차량 사고 시 어린이집 운영자에게 SMS로 알림과 동시에 클라우드에 사고영상이 자동으로 업로드돼 영상 확인이 가능한 ‘U+Biz LTE블랙박스키즈알리미’ 서비스 제공으로  어린이집 차량 위치와 운행 현황 및 사고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도 상에서 차량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는 아이들을 태운 차량의 위치 확인 및 푸시(Push)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집과 유치원 전용 CCTV를 구축형으로 설치해 영상을 원하는 기간 동안 저장하고 필요할 경우 PC와 스마트 기기 등을 통해 촬영된 영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 ‘tvG 키즈 스마트솔루션’으로 보육교사들은 동영상 등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학부모와 아이간 메시징 서비스인 ‘아빠 엄마 라이브’는 LTE 생방송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학부모가 원격지에서 휴대폰 등으로 촬영 중인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어린이집의 tvG에서 재생할 수 있게 해 부모와 아이간 유대감을 높을 수 있게 했다. 

원내 교과활동이나 생일자 파티 등 행사에서 찍은 사진을 슬라이딩 기능을 통해 TV화면을 통해 함께 볼 수 있는  ‘활동사진 공유기능’도 제공된다.

보육행정 업무도 간편해졌다. 그동안 서류철로 보관하던 영수증 등을 디지털화해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어린이집에서 효과적인 업무활용에 쓰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유아 보육 솔루션 전문 기업인 온앤온정보시스템의 걸음마 통합 문서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결제가 가능하고, 각종 문서를 스캔이나 사진 촬영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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