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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구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 건설 - 해빙기 시설물 집중 안전점검 실시

유인철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17 1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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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 우이 신설 경전철 안전검검.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해빙기 시설물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구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해빙기 시설물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특정시설물 45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 중이다.

점검대상은 대형공사장, 급경사지(축대·옹벽·절개지), 빗물펌프장 등 수방시설, 하수관로, 빗물받이, 도로, 교량, 터널 등으로,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한 구는 정기 점검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토목, 건축 등 위험시설물에 대한 신고 접수를 받고 그에 대한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마련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난 13일 관내 대형공사장인 '우이-신설 경전철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로 인한 하수관거 손상, 도로침하 등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박 구청장은 손상된 하수관거는 서울시와 시행사에 강력히 개량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장 현장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해빙기 위험시설 및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강북구의 안전도를 향상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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