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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서울모터쇼서 신형 폴로 국내 첫 선보여

이미연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16 14: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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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코리아의 신형 폴로.


폭스바겐코리아가 서울모터쇼서 '신형 폴로'를 최초 공개한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오는 4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폴로'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고 시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소형 해치백 폴로는 1975년 1세대 모델을 선보인 이래 5세대에 이르기까지 지난 40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약 1600만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후 지난 해 7월까지 약 17개월동안 총 2633대가 판매됐다.

신형 폴로는 기존의 1.6 엔진 대신 다운사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1.4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소형차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과  안전성 및 품질 수준을 높였으며 편의장비까지도 대폭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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