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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 - '양천구 일자리 현장기동대' 일자리 현장 속으로 출동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3-14 14: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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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일자리 현장기동대원 49명은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일자리 현장 속으로 출동한다.

일자리 현장기동대란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인식하에  일자리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구민과 소통하고, 파악된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 구인기업체와 구직자가 모두 만족하는 실질적인 일자리창출을 꾀하는 조직으로 최근 그 역할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양천구 일자리 현장기동대는 구 현장기동대와 동 현장기동대로 나뉘어져 있으며, 구 현장기동대인 일자리지원반 임무는 동 기동대원들이 좀 더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데 있고 특히 3명의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사들이 목동, 신월동, 신정동 각 지역별 담당제를 실시하여 동 기동대원들의 현장 방문을 밀착 지원하고 있으며, 동 현장기동대는 각 동별 2인 1조 36명으로 구성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

일자리 현장기동대는 기업이 원하는 구인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수집하고 인력채용 상 나타나는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뛸 뿐만 아니라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만족할 때까지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선하고 취업여부를 분기별로 관리하는 등  물샐틈 없는 구인ㆍ구직 해소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 현장기동대 활동이 일자리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그치지 않고 구인ㆍ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 우리구의 각종 일자리 정책 홍보와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 유도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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