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움받을 용기' 3주연속 1위 이어가 - 베스트셀러, ‘그램의 용기’ 7계단상승 7위

구태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14 14:38:06
기사수정

'미움받을 용기'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그램의 용기'는 지난주 4위에서 7계단 상승한 7위로 올랐다. 새로 진입한 책은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만이 20위에 진입 했을뿐 전체적으로 큰 변화는 없다.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저자인 박성혁은 학원 하나 없는 깡촌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서울대 법대, 연세대 경영대, 동신대 한의대 등을 동시 합격한 수재로, '마음'을 잘 단련하면 공부에 조건이나 머리는 아무 문제도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주 9위였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8계단 내려간 17위로, 영화개봉에 힘입었던 열풍이 다소 식었음을 보여줬다.
 
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8곳에서 201535일부터 311일까지 판매된 부수를 종합한 3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다.
 
1.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인플루엔셜)
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채사장·한빛비즈)
3. 하버드 새벽 4시반(웨이슈잉·라이스메이커)
4. 대화의 신(래리 킹·위즈덤하우스)
5. 비밀의 정원(조해너 배스포드·)
6.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2(채사장·한빛비즈)
7. 1그램의 용기(한비야·푸른숲)
8.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요나스 요나손·열린책들)
9.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10. 고양이 낸시(엘렌 심·북폴리오)
11.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법정, 최인호·여백)
12. 그림의 힘(김선현·에이트 포인트)
13. 센트럴파크(기욤 뮈소·밝은세상)
14. 가면산장 살인사건(히가시노 게이고·재인)
15. 해커스 토익보카(2014전면개정판)(DAVID CHO·해커스어학연구소)
16. 제로투원(피터 틸·한국경제신문사)
17.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 (E.L.제임스·시공사)
18.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하야마 아마리·예담)
19.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박광수·걷는나무)
20.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박성혁·다산3.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4858
  • 기사등록 2015-03-14 14:38:06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의 72시간 침묵에 담긴 의미는 윤석열 각본, 윤석열 연출, 윤석열 주연의 엽기적인 부조리극의 발단과 결말 사이에 굴곡과 요동이 있었다면 도입부에서 텔리그램 메신저 프로그램의 앙증맞은 체리따봉 이미지로 등장했던 주인공이 마지막 대단원 부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우울한 표정과 무뚝뚝한 육성을 관객들을 향해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2.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3.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앞두고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 열려 5월에는 서울 곳곳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가득해질 전망이다. 오는 16일(목) 개막을 앞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가 각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경쟁을 벌인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
  5. 환경실천연합회, 건설 현장 오염토양 무단 반출 여전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최근 논란이 된 건설 현장의 오염토양 무단 반출에 따른 농지 불법 매립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양오염 정밀조사 단계를 거쳐 정화 처리하는 동안 건설공사 현장의 공정은 중단돼야 하고, 이에 따른 공사 지연 부대비용 발생과 오염토양으로 확인된 토사의 정화 처리 비용은 책정...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