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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개장 - 국제규모 빙상장 및 3206개 관람석 등 갖춰

유인철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13 15: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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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1일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이 개장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이날 ‘선학국제빙상경기장’ 개장 행사는 동계스포츠 종목인 빙상, 아이스하키, 컬링 관계자 및 선수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장 행사는 오픈 테이프 커팅, 경기장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의 시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바다위에 떠있는 역동적인 빙하를 모티브로 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의 멋진 외형과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에서 선수 여러분들의 역량과 실력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도 겨울스포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만큼 앞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대지면적 24만2484㎡, 연면적 1만3415.9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관람석은 3206석(주경기장 2945석, 보조경기장 261석)이며, 국제 규모의 빙상장 등 체육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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