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봄과 함께 오는 ‘분양’... 전국 4450가구 청약 시작

진병주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07 17:02:21
기사수정

오는 8일부터 봄철 분양이 시작되며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4450가구가 공급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민간분양 아파트 4190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고 공공임대 아파트는 1개 사업장에서 260가구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과 대농은 이달 11일부터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상업 4블록에서 공급하는 '기흥역 지웰푸르지오'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38층, 6개동 규모로 아파트 561가구와 오피스텔 162실 등 723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중흥건설이 '부산 명지지구 중흥S-클래스에듀오션' 750가구를 공급한다. 부산 명지지구 B-3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0층, 12개동 규모로 전가구가 85㎡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경기 용인 '영통로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서울 광진구 '자양 서울한영해시안' △인천 서구 '청라2차 골드클래스' 등의 청약도 내주 예정됐다.

본격적인 분양 시즌을 맞아 다음주에는 8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고객을 기다린다. GS건설은 경북 구미 문성2지구에서 공급하는 '문성 파크자이' 모델하우스를 12일 오픈한다.

이밖에 △서울 마포구 '마포 한강2차 푸르지오' △충남 아산시 '아산 테크노밸리 3차 이지더원' 등의 모델하우스 오픈도 다음주 예정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4727
  • 기사등록 2015-03-07 17:02:21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과 조국의 복수혈전 윤석열은 야당을 상대로는 시행령 통치를 선보이고, 여권 내부와 관련해서는 이준석이 최재형 혁신위로 막 시작에 나서려던 공천개혁 작업을 무산시킨 게 전부였다. 그는 선거법 개정에도 관심이 없었고, 현행 헌법의 개헌에도 별다른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2. 윤석열의 72시간 침묵에 담긴 의미는 윤석열 각본, 윤석열 연출, 윤석열 주연의 엽기적인 부조리극의 발단과 결말 사이에 굴곡과 요동이 있었다면 도입부에서 텔리그램 메신저 프로그램의 앙증맞은 체리따봉 이미지로 등장했던 주인공이 마지막 대단원 부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우울한 표정과 무뚝뚝한 육성을 관객들을 향해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3.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4.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5. 국민의힘, 이제는 분당할 때다 정진석의 가히 기행에 가까운 윤 대통령을 향한 과잉충성 행각은 이쯤에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며칠 전 지적한 바대로 당심 100퍼센트의 전당대회 경선 규칙을 급조해 공당인 국민의힘을 윤석열 대통령의 사당으로 완전히 전락시켰다. 정진석은 국민의힘을 3연패의 나락으로 빠뜨린 비민주적인 수직적 당정관계를 설...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