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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터넷과다이용 고쳐준다 -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7일 입교식

김승복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06 16: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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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청소년들의 습관을 고치는 치유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맞춤형 치유전문기관인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이하 ‘드림마을’)에서 3기 치유프로그램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제3기 프로그램은 7일 입교식을 갖고 22일까지 16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은 새학기를 맞아 인터넷과다이용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 남자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됐다.
드림마을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협조해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받고 참가 기록이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남지 않아, 참가 희망 학생들은 학교 수업일수에 지장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정도에 따라 개인 및 집단별 심층상담과 함께 대안활동, 체험활동, 가족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 치유서비스를 받게된다.  관계 증진과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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