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금빛열차‘ 11일부터 확대 운영

'서해금빛열차' 11일부터 확대 운영 - 기존 목요일~일요일에서 수요일추가

원금양 기자 기자

온돌마루열차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해금빛열차’주 5일로 확대운영된다.

코레일은 오는 11일부터 온돌마루열차인 '서해금빛열차'를 기존 목요일~일요일에 수요일을 추가해 주 5일로 확대·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운행 확대는 한옥식 온돌마루실과 족욕카페 등를 갖춰 인기를 끌면서 연일 매진행진을 기록하고 있어 서해금빛열차 운행을 늘리기로 한 것이다.가 코레일은 당초 2월고 3월이 관광비수기인 점을 고려해 이달까지는 주 4일만 운행할 계획이었다.

지난달 5일 운행을 시작한 서해금빛열차는 지난 1일까지 운행 18일 만에 이용객 1만명(1만271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같은 기간 온돌마루실은 1700명, 족욕카페는 1000명이 이용하는 등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며 "특히 온돌마루실은 1개월 전 예약발매 개시와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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