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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 화재 피해자, 재기 가능토록 지원 약속 - 김명곤 구의장, 피해자 위로 및 관계기관 협조 요청

김태홍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03 18: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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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도씨를 위로하고 있는 김명곤 의장(좌측).
동대문구의회 김명곤 의장이 지역주민의 상처를 보듬었다.

김명곤 의장은 지난 2일 한양대병원을 방문해 화재피해로 입원중인 답십리동 박해도씨 부부를 위로했다.
박해도씨는 금속공예 분야의 명인으로 2007년 '세계명인 문화예술 대축제'에서 금속공예 부문 대한명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씨는 2월 17일 화재로 작업장겸 주거지로 사용중이던 건물 4층이 전소돼 수천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두자녀는 당일 화재를 피하려다 심하게 다쳐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며 큰딸은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다.

김 의장은 박씨를 위로하며 "자제분들이 빨리 완쾌되기를 바라며 구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의해서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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