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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현수막 게첨시 바로 OUT! - 양천, 주말에 현수막 집중단속

이승민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03 16: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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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현수막이 게첨되면 바로 OUT 된다.
양천구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뿌리 뽑기 위해 오는 12월31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 집중단속에 나선다.

구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금요일 16:00경을 전후해 주말까지 각종 현수막이 크게 늘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서민경제에 피해를 주는 유해성 불법 광고물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국회대로상의 노후된 육교에 마구잡이 설치하는 각종 현수막과 더불어 가로변이나 횡단보도에 설치한 게릴라성 현수막과 서민경제에 피해를 주는 담보대출, 카드발급, 휴대폰 개통 등 족자형 현수막, 신정네거리 및 모텔가 주변에 뿌려진 청소년보호법 위반 음란ㆍ퇴폐적 내용의 전단지 등이다.

특히 구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길거리에 뿌리는 사행성 일수 전단이나 음란, 퇴폐적인 내용의 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단속하고 연중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고물 게시를 원하는 구민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정된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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