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서관사업, '은평구립도서관'이 가장 뛰어나 - 관내 지하철역 '예약대출 반납기' 세계 최초 설치

구태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03 16:47:17
기사수정

▲ 은평구립도서관 '한국도서관상' 수상.

은평구 도서관 사업이 서울시에서 최고로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은평구 대표도서관인 은평구립도서관이 공공도서관 분야 최고권위인 한국도서관상(단체상)을 받았다.

이 상은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학교와 대학도서관, 전문 도서관 등 전국의 1,700여 곳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단체에 수여하는 도서관상이다.

관내 지하철역에 예약대출 반납기를 세계와 국내 최초로 설치, 이를 활성화시켜 구립도서관과 무인 대출기를 연계하는 지역 내 공공도서관간 상호대차서비스인 ‘책단비 서비스’와‘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왁자지껄 도서관 문학놀이를 품다’,‘한 도서관 한 책읽기 사업’,‘학부모특강’,‘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들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평구립도서관 김춘화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수용하고 수준 높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은평구립도서관이 전국 제일의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4639
  • 기사등록 2015-03-03 16:47:17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의 72시간 침묵에 담긴 의미는 윤석열 각본, 윤석열 연출, 윤석열 주연의 엽기적인 부조리극의 발단과 결말 사이에 굴곡과 요동이 있었다면 도입부에서 텔리그램 메신저 프로그램의 앙증맞은 체리따봉 이미지로 등장했던 주인공이 마지막 대단원 부분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우울한 표정과 무뚝뚝한 육성을 관객들을 향해 생생하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2. 홍준표의 실패는 현재진행형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홍준표를 후계자로 낙점할까? 홍준표는 윤석열의 신임을 받아낼 수완은 차고도 넘친다. 그러나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역량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선수로서는 특급이되 지도자로선 이른바 폐급인 모순되고 역설적인 모습은 생계형 정치인의 최종 진화형인 생존형 정치인의 치명적 한계로 평가될 수...
  3. 윤석열, 이제야 정치인이 되려는가 전쟁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상대방과 총탄과 포화를 주고받는 일이다. 정치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다. 윤석열은 야권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노려볼 만한 원내 의석을 확보한 연후에야 정상적 의미의 정치를 비로소 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에서 정치인으로의 때늦고 마지못한 변신이 그 ...
  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앞두고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 열려 5월에는 서울 곳곳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가득해질 전망이다. 오는 16일(목) 개막을 앞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가 각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경쟁을 벌인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
  5. 환경실천연합회, 건설 현장 오염토양 무단 반출 여전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최근 논란이 된 건설 현장의 오염토양 무단 반출에 따른 농지 불법 매립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양오염 정밀조사 단계를 거쳐 정화 처리하는 동안 건설공사 현장의 공정은 중단돼야 하고, 이에 따른 공사 지연 부대비용 발생과 오염토양으로 확인된 토사의 정화 처리 비용은 책정...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