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숙 기자 기자
'참치·삼치 데이'를 아십니까.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이 오는 7일 '참치·삼치 데이(day)'를 맞아 대형 마트들이 횟감용 참치와 삼치를 평소보다 최대 50% 싼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9일까지 참치 횟감인 눈다랑어 뱃살 360g을 평소의 절반 값인 1만5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5일부터 11일까지 눈다랑어 뱃살 참치회 300g을 45% 싼 1만6500원에 팔고 동원 참치통뱃살(180g)과 동원 참치회(250g)는 각 1만6500원에 두 팩을 주는 '1+1' 행사를 벌인다. 전남 여수산 삼치 한 마리(400~500g)는 평소보다 13% 싼 5900원에 판다.
롯데마트도 5일부터 11일까지 참치 횟감인 호주산 남방 참다랑어 뱃살(240g)을 평소보다 25% 싼 2만3800원에 판매하고 삼치도 700g에 평소보다 25% 정도 할인된 4500원에 판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소비 촉진을 위해 2006년부터 두 생선의 이름과 발음이 비슷한 3월7일을 '참치·삼치 데이'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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