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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신임 비서실장 이병기 국정원장 임명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2-27 17: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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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이병기.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신임 비서실장으로 이병기 국가정보원장(68)을 임명했다.

박대통령은 또 청와대 정무특보단에는 새누리당의 주호영 의원, 윤상현 의원, 김재원 의원 등을 임명했다. 신임 이병기 비서실장은 지난해 6월 국정원장으로 발탁된 지 8개월 만에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중용 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오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선 내용을 발표 했으며 비서실장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곧바로 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병기 신임 비서실장은 제8회 외무고시 출신으로 국가정보원의 전신 국가안전기획부 2차장 및 주일대사를 지냈다.

한편 공석이 된 국정원장에는 이병호 전 안기부(현 국정원) 2차장을 내정했고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에는 김성우 사회문화특보를 발탁했다.

▲서울(68) ▲경복 고등학교 ▲서울대 외교학과 ▲주제네바대표부ㆍ주케냐대사관 근무 ▲민정당 총재보좌역 ▲대통령 비서실 의전수석비서관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국가안전기회부 제2차장 ▲여의도연구소 고문 ▲주일대사 ▲국정원장 제32대 국가정보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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