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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4월3일 킨텍스서 개막 - 33개업체 참가…전기차 동승체험도 준비

원금양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2-25 10: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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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1·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국산·수입차 33개 업체가 참여해 세계 최초로 6개, 아시아 최초 9개, 국내 최초로 18개 차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 전시 면적은 2013년 9회 때보다 14% 정도 늘어난 9만1141㎡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까지 부품업체 108곳, 튜닝업체 12곳, 이륜차업체 4곳도 참여를 신청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기아차가 올 7월 출시하는 신형 'K5'와 한국GM의 경차인 신형 '쉐보레 스파크'가 처음 공개된다. 현대차와 쌍용차도 미래 개발 방향을 담은 콘셉트카를 각각 1종씩 처음 선보인다.

수입차의 경우 아우디의 중형 세단 'A6', 푸조·시트로앵의 준중형 'C4 칵투스' 등 6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스포츠카 람보르기니는 서울모터쇼에 처음 참가해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 '우라칸 LP 610-4' 등 대표 모델을 전시한다.

중국의 버스 제작사 션룽버스(25인승)와 1931년 설립해 알루미늄차체로 유명한 미국의 캠핑카 제작사 에어스트림이 국내 모터쇼에 처음 참가한다. 국내 전기차 코니자동차도 참가한다.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서울모터쇼측은 관람객이 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에 동승해 전문가들에게 설명을 들으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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