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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직업 1만 1440개로 늘었다 - 이혼상담사 등 26개 한국직업사전 등재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2-24 10: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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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상담사․생활코치․온실가스 관리컨설턴트․입체(3D)프린터 개발자 등의 직업이 한국직업사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소셜미디어전문가를 비롯, 26개 직업을 한국직업사전에 정식으로 등재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직업사전에 등재된 직업은 모두 1만 1440개가 됐다.

이번에 새로 등재된 직업들은 새로운 제품, 서비스 등장, 사회변화에 따른 시장 수요 증가 등으로 새롭게 생긴 일자리들이다. 이 가운데는 지난해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정한 새 직업들도 들어있다.

이중 온라인상의 고객평판을 관리하고 비즈니스를 구현하는 온라인평판관리원, 이혼 위기 부부를 상담하고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하는 이혼상담사, 3차원 도면을 바탕으로 실물을 만드는 3D프린터개발자, 웨어러블기기로 건강을 관리하는 스마트헬스기기개발자, 빅데이터전문가, 생활코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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