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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위한 맞춤형 민원창구 오픈 - 동대문 용신동 주민센터, 입주민 전용창구 운영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2-23 17: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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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신동 주민센터 직원이 입주민에게 동대문구 생활정보 및 복지혜택을 안내하고 있다.

동대문구 용신동 주민센터가 3월 31일까지 용두동 14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용두롯데캐슬리치(800여세대) 신규 입주에 맞춰 민원실에 입주민 전용창구를 개설ㆍ운영한다.

입주기간에 맞춰 운영되는 전용창구에서는 전입신고, 인감증명서 등 입주에 필요한 증명서류 발급을 돕고, 대형 폐기물 신고 등을 별도로 처리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매주 토요일 오전 9시~12시까지 주민센터 직원들이 연장근무를 하면서 대형폐기물 스티커 접수 및 입주안내를 도와 평일에 시간 내기 힘든 직장인들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동은 온라인 전입신고 및 쓰레기 배출방법, 보건소 무료검진 등 생활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제작하고 아파트 우편함에 직접 투입해, 입주민들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민원 처리가 가능토록 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용두4구역 입주에 맞춰 현재 구청 담당부서들도 아파트 진입로 주변 불법 주ㆍ정차를 집중 단속하는 한편 버스 노선 증설 등을 유관기관과 협의하고 있다”며 “입주민들에게 행정적 지원은 물론 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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