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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보살피는 복지 이제는 NO - 양천,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 강화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2-23 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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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공무원들이 주민을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따뜻한 돌봄 복지’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을 하고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4개동(신월 1동, 신정3동, 신정4동, 신정7동)에 신설된 방문복지팀은 ▲ 실직이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 ▲ 각종 공과금이나 임대료를 장기간 체납하여 퇴거위기에 처한 주민, ▲ 제공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여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 ▲ 각종 복지서비스를 신청 했으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복지코디네이터와 방문 간호사가 가정 방문을 실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 하고, 유형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를 연계하는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개동(신월 1동, 신정3동, 신정4동, 신정7동)에 신설된 방문복지팀은 ▲ 실직이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 ▲ 각종 공과금이나 임대료를 장기간 체납하여 퇴거위기에 처한 주민, ▲ 제공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여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 ▲ 각종 복지서비스를 신청 했으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복지코디네이터와 방문 간호사가 가정 방문을 실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 하고, 유형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를 연계하는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행정을 강화하고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는 대책을 연계하면서 감동 사례들도 하나 둘 잇따르고 있다. ▲ 신월1동(동장 원재성)에 거주하는 서모씨는 LH전세 임대주택에 당첨 되고도 보증금 350만원이 없어 입주하기 어려운 처지에 있었다. 그러나  강서교회, 목동제일교회 등의 후원금 지원 연계로 무사히 이사를 마치고 안정된 생활에 정착했다. ▲ 이밖에도 장제비 지원, 장학금 후원, 학원비 후원, 중고가구 지원, 사랑의 빵 지원 등 다양한 방문 맞춤형 복지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양천구 동주민센터 조직을 복지중심으로 개편하는 사업은 복지수요가 많은 4개동(신월 1동, 신정3동, 신정4동, 신정7동)에서 시범 실시한 뒤 향후 전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양천구는 통장조직을 복지 통장제로 개편해, 평소 주민들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통장들이 취약계층을 방문해 발굴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민간 복지기관 전문가와 지역주민, 종교기관, 의료기관 등과 함께하는 동복지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공동체 안에서의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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