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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세출 구조 성공, 재정 건정성 확보 - 양천, 지자체 재정분석 평가, '우수단체' 선정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2-18 08: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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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청.

양천구가 구민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
구는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243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2천오백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201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43개 全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운영 실태를 분석ㆍ평가한다. 양천구를 포함해한 지자체 중 전국적으로 17개만이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201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분야는 다음과 같다.
-채무의 수준과 상환 능력 분석 평가하는 건전성 분야
-자체 세입비율 및 세출분야를 평가하는 효율성 분야
-지방세 징수율 제고 등 세입확충 노력을 평가하는 운용노력 분야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지방재정책임성 강화를 위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 등으로 긴축재정을 운용했다. 불요불급한 사업성 경비 및 행사, 축제성 경비를 축소하고 일몰제 적용 등을 통해 예산 절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복지비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구 재정이 매우 어렵지만 앞으로도 재정분석을 통해 자체 재원의 세수증대 방안과 제도 개선 등을 적극 검토해 구 재정 건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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