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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사당종합체육관 사고 대책 논의 - 사고에 대한 경각심 일깨우고 안전관리 필요성 주장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2-17 09: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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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의회 의원들이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 붕괴사고 관련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작구의회가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 붕괴사고 수습에 나섰다.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는 지난 11일 발생한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해 당일 현장점검 후, 13일에는 사고개요 및 후속대책을 위한 긴급 의장단 회의를 소집했다.

이어 16일 10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붕괴사고와 관련한 현안 업무를 보고 받고 주요 쟁점 사항을 논의했다.

유태철 의장은 “이번 사고의 부상자와 가족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전하고, 이번 사고에 따른 42만 구민의 충격과 불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수 있는 안전한 동작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작구의회는 조속한 원인규명과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사고현장의 신속한 원상복구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정밀 안전진단 실시,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 실시와 빈틈없는 안전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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