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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이 곧 취업', 정수폴리텍 학위 수여식 - 사회생활의 첫 걸음, '인간관계' 강조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2-13 12: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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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폴리텍1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정봉협 학장이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정봉협) 제18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12일 신축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박기석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장, 배관희 기업은행 이태원지점장, 이재연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국회 환노위 김영주 위원장,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이준익 영화감독,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우영 이사장의 축사 메시지가 영상으로 전달돼 자리를 빛냈다.

학위수여식은 다기능기술자과정 563명이 산업학사학위를, 학위전공심화과정 36명이 공학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기능장과정 43명과 기능사과정 123명도 함께 졸업장(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아울러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이의정 학생의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성적우수 및 공로, 외부기관 표창등 4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봉협 학장은 "졸업생 여러분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관계 맺기'다. 사람 사이의 관계 맺기는 배우기에 치중한 학교생활과는 큰 차이가 있다" 며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매사에 '감사' 할 줄 아는 사람이 인생의 참된 진리를 깨닫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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