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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견 청취 및 신속한 행정 펼칠것 - 강북구, 지역 순회로 구민소통 나서

허은숙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2-12 14: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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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 내 13개 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삼양동과 미아동 강당에서 각각 개최된 신년인사회에는 박겸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정당관계자, 시·구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통ㆍ반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내달 6일까지 각 동별로 일정에 맞춰 진행될 동 신년인사회는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그간의 구정성과와 함께 올해 강북구의 주요 구정운영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민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들을 꼼꼼히 메모하고 경청하면서,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갖는다.

박 구청장은 삼양동과 미아동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구정성과들 중 가장 큰 성과는 구민여러분이 보내주신 무한신뢰”라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들에 대해서는 담당자가 즉시 현황을 확인해 신속히 조치해 변함없이 구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에는 강북구가 역사문화관광의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본격적인 기반을 다져 구 발전을 위한 특별한 해로 만들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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