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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동장,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 한다 - 양천, 4월 1일 부터, 무보수 명예직 6개월 활동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2-11 11: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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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주민의 행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제2기 명예동장을 위촉 운영한다. 
명예동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시작한 제도로써 작년 10월부터 제1기 명예동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양천구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사업장을 가진 주민 중에서 지역에 애착을 갖고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구정에 관심을 가진 주민이면 누구나 거주지(관할) 동 주민센터에 16일부터 3월 20일 사이에 신청할 수 있다.

명예동장은 양천구 인사위원회에서 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 24일 최종 심의를 거쳐 제2기 명예동장(각 동 1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위촉된 제2기 명예동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지역순찰과 평상시 주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애로사항 청취와 구정에 대한 각종 의견을 수렴하고, 행사나 구 정례회의에 참석해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 등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구는 주민들의 가감 없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명예동장제를 더욱 개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주민과의 소통 확대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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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11 11: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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