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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안전지키기 - 설맞이 제설장치 운영현황 점검나서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2-04 1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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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에 앞서 제설장치 안전점검에 나선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사진 중앙 최숙자 위원장).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설을 앞두고 제설장치 점검에 나섰다.
안전관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숙자)는 지난달 30일, 개봉동 습염 제설장치 및 고척2동 자동액상살포장치 설치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도로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지난해 12월부터 설치·운영 중인 습염식 교반시설의 운영상황을 확인하며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남은 동절기에도 제설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척2동 일부에 설치된 염수 자동살포 장치는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성과를 분석해 확대시행 할 예정으로 급경사지역 적설시 제설장비 이동시간을 고려해 볼때 초기에 원격으로 자동살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동대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숙자 위원장은“설명절 기간 중 강설시 신속한 초동대응 및 제설작업을 실시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제설장비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하면서 "무엇보다 주민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유도를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제설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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