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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3동 주민복합청사 건립, 운영시작 - 다양한 시설,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2-03 15: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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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3동 주민복합청사.

구로구가 보육, 행정, 문화, 가족지원 등을 한 곳에 모은 구로3동 복합청사를 개청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을 맞는다.

구는 “주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옛 구로3동 주민센터 부지에 주민복합청사를 건립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로 31길 109에 위치한 구로3동 복합청사는 1,020㎡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543㎡ 규모로 조성됐다.

복합청사에는 각 층별로 각기 다른 다양한 서비스 시설들이 들어섰다.
1층에는 1세부터 5세반까지 총 9반 83명 정원으로 운영되는 구립 연꽃어린이집이 들어선다.
구로3동 주민센터는 2층에서 구민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1976년에 지어진 옛 건물이 너무 낡고 협소해 2006년 디지털31길 38-9 에이스테크노타워 1층으로 이전했었고, 통합청사가 건립되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3층에는 자치회관에서는 서예교실, 경기민요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4층에는 구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들어서 부모교육, 가족 상담, 가족화합 체험 교실 등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청식은 오는 10일, 이성 구청장과 시·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청사 앞에서 진행된다. 개청식에 이어 동 신년인사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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