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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제232회 임시회 개회 - '정책중심ㆍ주민중심' 의정활동 펼친다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1-30 14: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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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의회 심광식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양천구의회(심광식 의장)는 제232회 임시회를 1월 30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심광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 정부의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의 자치구 의회 폐지는 위헌의 소지가 있다며 반드시 철회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2015년은 양천구의회 의원 모두가 '정책중심ㆍ주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 구정업무보고, 지역의정활동 및 목동 행복주택지구 지정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비롯한 조례안 안건심사 등이 다뤄진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임시회 첫날인 지난 30일에는 2015년도 구정업무보고 청취, 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고,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 ▲지역 의정활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조례안 등 상정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3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양천구의회 목동 행복주택지구 지정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민간 위탁 동의안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리모델링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15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변경계획안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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