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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양천구 의료 협약식 개최 - 지역사회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1-30 13: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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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목동병원과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협약식 개최.(좌측부터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6일 오후 3시 구청5층 열린참여실에서 양천구와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측은 지역사회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ㆍ관 협력체계유지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약속했다.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은 "아토피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의 치료에 적극 동참하고 주민이 건강한 양천구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영 구청장은 "아토피는 식생활변화, 환경요인 등 다양한 원인들이 연관돼 발생하고 있으며 꾸준한 관리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환아나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보건소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ㆍ상담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부터 2, 4째 토요일 운영하는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는 이대목동병원 피부과, 알레르기내과 전문의가 보건소에서 진료ㆍ상담하며 필요시 정밀검사와 중증환아의 경우 보습제도 지원한다. 또한 지속적인 치료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에게는 연3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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