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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구의회 의장단, 새해 첫 행보 양천에서 - 지역현안문제 공동 관심사항 협조체제 강화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1-23 11: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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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지난 21일 양천문화회관 리더스 클럽에서 개최됐다.

2015년 서울시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가 양천구의회 주최로 지난 21일 오전 11시 양천문화회관 리더스 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월례회의는 협의회 사무총장인 노원구의회 김승애 의장의 진행으로 개회됐으며, 협의회장인 성임제 강동구의장의 개회사와 양천구의회 심광식 의장의 환영사, 안건토의, 양천구의회 박태문, 강연숙의원에 대한 의정대상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상정안건으로는 '전반기 의장단 협의회 캄보디아 봉사활동'의 건이 상정돼 봉사활동의 세부적인 방법과 참석대상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의결됐다.  

성임제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을미년 새해 첫 월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구민들이 좀 더 편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양천구의회 심광식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대변자이자 지방행정의 감시자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온 여러분이 있어 지방자치가 많은 발전할 수 있었다" 며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진정한 민주주의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구의회 상호간 현안문제 및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매월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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