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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아동학대예방교육 실시 -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상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1-21 16: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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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학대사건 등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1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천4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한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이뤄졌으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필수 이수분야인 아동학대 및 성폭력 사례 중심으로 원인과 유형, 특성별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어서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사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보육시간 이후 소양교육도 이뤄진다.

유덕열 구청장은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가 국민적 원성을 사고 있어 이번 교육으로 인해 교사들에게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영유아를 보살피고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환기시키고 동대문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매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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