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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저소득 생활안정자금 지원 - 영세자영업자 사업융자신청자 모집

김지원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1-14 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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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관내에서 사업 확장 또는 새로운 투자를 계획중인 영세 자영업자가 어려움을 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작구가 기금 융자 지원에 나섰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최근 영세 자영업자의 사업기반 마련과 재난으로 인한 생계자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희망자 접수를 받고 있다.

융자 규모는 3억원이며 이율은 2년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연 2.5%의 저리로 빌려준다.
융자는 사업자 등록을 마친 관내 주민으로 운영개선자금과 새로운 소득개발자금이 필요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2천만원 까지 지원한다.

화재·홍수 등 불의의 재난을 당해 생계 자금이 필요하거나 긴급의료비가 필요한 주민에게도 생활안정자금으로 1천만원 까지 연4회 긴급 지원한다.
대출시에는 신용보증서나 부동산 담보가 필요하며 부채를 갚거나 생활비로 사용하려는 자, 유흥주점·사행성 사업자, 신용관리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출 희망자는 대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등 서류를 갖춰 구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융자 지원으로 영세 자영업자의 수입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불의의 재난이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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